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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ing/deprome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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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title: "DEPROMEET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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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posts/2024-02-19-Depromeet-14th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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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title: "[디프만] Depromeet 14기 합격 후기"
+categories: [depromeet, Frontend]
+last_modified_at: 2024-02-19
+excerpt: "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만났을 때 : 그래서 만나봤습니다."
+header:
+  teaser: 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069c3f4f-3cd5-46e5-8649-306a92c75644
+---
+
+![depromeet](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069c3f4f-3cd5-46e5-8649-306a92c75644){: .align-center}
+
+<br>
+
+이번에 소통하던 개발 슬랙 체널을 통해 우연히 디프만을 알게 되었고 14기에 지원해서 붙게 되었다.
+
+이전에 들었던 교육 활동의 경험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입사 1년차 쯤 되면 꼭 다른 개발 활동을 해봐야지! 라고 생각했다. 이게 왠걸, 시기 적절하게 그 기회를 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.
+
+합격 후기를 작성 하기에는 너무 늦었지만, 다음 15기를 지원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.
+
+(활동 후기도 따로 작성할 예정이다 😶‍🌫️)
+
+<br><br><br>
+
+# 디프만 전형 진행 순서
+
+디프만 전형은 **서류 > 면접 > 합격**의 순서를 밟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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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서류 접수 시작일부터 합격 발표까지의 여정은 약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.
+
+<br><br>
+
+## 1️⃣ 서류 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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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서류가 정말 정말 쓸게 많았다!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작성했다. 울고시픈나에모습..
+
+![Untitled 1](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0e1cb606-84f1-46f3-9168-e54e2c4cba19){: .align-center}
+
+<br>
+
+### 서류 문항
+
+**디프만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. (700자)**
+
+- 회사에서의 성장 과정 중 아쉬운 점(더 많은 다양한 지식을 얻기 위한 니즈)에 대해 작성했다.
+-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았고 디자이너가 없어 프로젝트 디자인적인 요소에 부족함을 느꼈던 나의 모습을 작성했다.
+
+<br>
+
+**프로젝트에서 실패했던 경험 혹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. 실패 혹은 성공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작성해주세요. (700자)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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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제작년에 진행했던 '북마크 소셜 서비스 : 링북'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시스템 구축으로 개발 효율을 향상한 경험에 대해 작성했다.
+
+<br>
+
+**협업 시 의견 충돌이 발생했을 때, 어떻게 의견 차이를 조율하고 해결했던 경험을 알려주세요.(700자)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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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- 마찬가지로 제작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‘발표 동영상 제작 방식’에 대한 의견 충돌 과정을 ‘충분한 대화’를 통한 ‘상호 이해’로 해결한 경험에 대해 작성했다.
+
+<br>
+
+**최근 1년 내 본인의 직무와 관련하여 노력한 경험을 자세히 적어주세요. (700자)**
+
+- 프론트엔드 신기술과 반응형 웹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혼자 기획하고 개발한 노력에 대해 작성했다. (👉🏻 [https://portfolio.haeyum.me/](https://portfolio.haeyum.me/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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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
+
+**본인이 사용하시는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모두 적고, 본인이 생각하는 숙련도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. 이 중 특히 선호하는 언어/프레임워크가 있다면 그 이유를 기입해주셔도 좋아요. (2000자)**
+
+- 사용하는 언어, 프레임워크와 이에 대한 숙련도를 나열식으로 작성한 문항이었다.
+- 순서대로 직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 프레임워크 / 학부나 개인 공부로 습득한 언어와 프레임워크 / 선호하는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작성했다.
+
+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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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**14기에 합격하시게 된다면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! (1000자)**
+
+- 학부 시절 기획했던 ‘비대면 시험 부정행위 방지 화상채팅 플랫폼’에 대한 기획 의도, 예상 개발 과정, 런칭 이후의 운영 과정을 간략하게 작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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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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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제한 글자가 700자인 문항부터, 2000자인 문항까지 다양했으며, 대부분 문항의 글자 수를 꽉 채워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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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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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 2️⃣ 면접 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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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img width="1024" alt="서류합격" src="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a005756e-1b32-42c5-b38e-7b5e114e2bc9">
+
+<br>
+
+서류에 합격하여 면접을 보게 되었다. 면접은 온라인 환경(Zep)에서 다대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. (면접관 2분, 면접자 2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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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면접관 중 한분께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어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이 될 것이라는 등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며 분위기를 풀어주셨지만 난 잔뜩 긴장한 채로 면접에 임했다.
+
+(나중에 들어보니 내 떨리는 목소리는 다행히 티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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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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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# 면접 문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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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는 다음과 같았다.
+
+-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묻는 인성질문
+- 기술질문
+  - 특정 개념에 대한 질문이 아닌, 어떤 기술적인 문제를 마주쳤을 때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질문
+  - 어떤 프로그램을 구현할 때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
+
+내 경우에 자기소개서 문항 4, 5번을 기반으로 기술 질문이 많이 나왔다.
+
+모두가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것 같지는 않다. 나는 현직 개발자였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질문이 주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.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의 경우 프론트엔드 관련 이론에 대한 질문 또한 비중이 높지 않았을까 생각한다. 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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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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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 3️⃣ 합격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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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img width="1024" alt="면접합격" src="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4b7ff996-85c7-4edf-a003-0146253190ea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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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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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운인지 실력인지 디프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. 더 많은 네트워킹과 개발 경험을 갈망하고 있던 나에게 가장 필요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기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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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그리고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🫢 개발자 최고 경쟁률이 `10.7 : 1` 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높은 경쟁률에 심히 놀랐고(?) 내 자신에게 잠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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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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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## 그리고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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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<img width="963" alt="활동" src="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5b4b53fc-1204-493f-99ea-98229feb7cf0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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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이번 디프만 14기에서의 대략적인 활동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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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는 자리인 오리엔테이션 전에 깃허브, 노션, 게더 등 다양한 사이트에 초대되었고 덕분에 함께 할 동아리원 분들을 미리 구경할 수 있었다. 오티를 기다리는 동안 열정 넘치는 디자이너, 개발자 분들의 자기 소개서를 읽으며 협업할 생각에 정말 설렜던 기억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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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![OT](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cfd11ff7-17b6-4aea-a222-da1752d30260){: .align-center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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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![활동_게더](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6fbb3f9a-3635-45e7-8350-aa8d8c068cf6){: .align-center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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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디프만은 오프라인, 온라인 세션이 적절하게 섞여있다. 오프라인 장소는 그때마다 달랐지만 온라인 세션은 주로 게더타운에서 진행되었다.
+팀 별로 각각 아기자기한 팀 방이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새벽까지 떠들거나 협업하기 편했다. 또한 나는 캐릭터 꾸미기에 진심이었던 터라.. 정말 만족스러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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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![멋쟁이](https://github.com/Jungjjeong/Jungjjeong.github.io/assets/72294509/d58e0274-47b1-46dc-ac3a-e036c58123f5){: .align-center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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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자세한 활동 후기는 ‘디프만 14기 회고록’에 적을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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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다음 기수인 15기 지원하시는 많은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.. 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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